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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광주 북구, 상반기 '사랑의 밥차’ 운영

김소언 | 2024/04/14 17:52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 광주 북구는 오는 16일부터 올해 상반기 '참! 좋은 사랑의 밥차’ 운영에 들어갑니다.

'참! 좋은 사랑의 밥차'는 노인,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봉사자들이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기반으로 해마다 상·하반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습니다.
 
2023년 하반기 우산주공3단지 사랑의 밥차 운영 배식준비 모습 <사진제공=광주 북구>

올해 사랑의 밥차는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IBK기업은행 후원과 함께 10개 지역 봉사단체와 동 자원봉사 캠프 관계자가 차량 운행, 음식 준비, 배식 등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입니다.

오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사랑의 밥차는 각화주공을 비롯해 오치주공1단지, 두암주공2단지, 우산주공3단지, 양산호수공원, 서산동성당 등 총 6곳 가운데 1곳을 매주 화요일 찾아가 회당 400인분의 점심 식사를 총 11회 지원합니다.

특히,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소고기 머리 국밥 등 특별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.

한편, 지난 2013년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선정된 사랑의 밥차는 2014년부터 본격 시작돼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결식 우려 취약계층 모두 10만1천467명에게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4-04-14 17:52:28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4-04-14 17:52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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